감귤 질문입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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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귤 질문입니다. | ||
작성자 | 이ㅇㅇ | 작성일 | 2016-01-04 11:47:29 |
조회 | 4,153 회 | 상태 | 답변불필요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안녕하세요^^
작년 가을에 칼슘(네츄럴칼슘을)을 살포하였습니다.
시간이 경과한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1. 잎에 하얗게 도포되어 광합성이 저해되지는 않을까요?
2. 그 밖에 칼슘이 잎에 묻어 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나요?
3. 나무에 피해가 된다면 지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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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답변일 | 2018-03-30 |
담당부서 | 연락처 | 064-760-7225 | |
홈페이지 방문 감사드립니다. 작년 가을에 뿌린 칼슘 자국이 남아 있어 이에 대한 질문을 하셨네요. 네츄럴칼슘은 탄산칼슘에 미량요소 성분이 추가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크레프논 처럼 물에 녹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탄산칼슘의 작용기작을 보면 우선 물에 녹지 않는 식물의 기공 크기만 한 입자로 착색 초기 살포 시 감귤 열매 기공에 끼어 기공이 닫히지 않게 하여 증산량을 증대하여 당을 농축시켜 감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감귤의 당도를 올리거나 착색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수확 후의 탄산칼슘은 식물의 잎 및 줄기를 감싸 광합성을 저해 하고 증산 작용을 조장시켜 나무 수세를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수세가 약하게 되면 겨울철 동해 피해의 우려가 있지만 선생님께서 제공하신 사진의 잎이 진녹색으로 수세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렇게 까지 걱정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수용성 갈슘은 물을 뿌려주면 물에 녹아 내리지만 비수용성인 탄산칼슘은 물에 녹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제거 하고자 하면 비를 맞히던지 물을 뿌려주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 풍화에 의해 제거되기도 합니다. 감귤 수확이 늦어 가을 비료를 시용하지 못하셨다면 맑은 날 요소 엽면시비 2∼3회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760-7953으로 문의하시면 상세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