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 하우스 귤 상태 문의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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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가림 하우스 귤 상태 문의 | ||
작성자 | 이ㅇㅇ | 작성일 | 2017-11-16 00:00:01 |
조회 | 6,054 회 | 상태 | 완료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조천 선흘에서 비가림 하우스 귤(온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 4년째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는데 그림과 같이 온주 밀감이 한라봉 처럼 꼭지가 생겨나고 껍질이 울퉁 불퉁(꼼보) 한것들이 해가 갈수록 많아지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온도,물관리를 잘못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하우스내 깍지벌레가 너무 심해서 어떻게 방제해야 할까요. (귤,잎에 연탄재를 뿌려 놓은듯......) 친환경자재 깍지엔, 기계유제등을 사용했는데도 계속 발생합니다. 지금 방제해도 효과가 있을런지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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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 하우스 귤 상태 문의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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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답변일 | 2018-04-10 | |
담당부서 | 연락처 | ||
저희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질문인 열매에 꼭지가 튀어나오는 현상 이는 두가지요인으로 설명되는데 하나는 수세가 강한 나무에 꽃이 적게피어 수관에 축전된 양분이 많고 특히 질소질 성분이 많을 때, 두 번째는 개화기에서 생리낙곽기에 주야간 기온차가 심하게 나타날 때 잘 발생됩니다. 특히 질소과잉으로 나타날 경우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두 번째 기온차에 의해 나타날 경우는 특히 비가림 시설로 인해 낮기온이 높아 나타날 경우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꼭지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 과원은 비가림 으로 관리하면서 봄에 비료가 좀 많으면서 착화량이 적고 낮온도를 높게 관리하는 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정상적으로 관리하더라도 5월 중하순에 저온이 갑자기 나타나면 이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온도관리에 유의하시고 질소질 비료 특히 질소가 많이 들어있는 퇴구비를 한번에 많이 주지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깍지벌레를 퇴치하지 못한다고 하시는데 이는 선생님 과원이 밀식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깍지벌레는 햇빛이 잘드는 곳에 잘 발생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기계유제와 친환경 약제를 가지고 방제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전정을 통해 가지 내부에 까지 햇빛이 잘 들게 하시고 약제 방제는 이차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약제 살포는 유충인 상태 즉 깍지벌레가 털을 입지않은 상태 즉 알에서 바로 깨었을 때 방제하시면 되는데 노지에서는 6월 중하순에 집중 방제하시면 됩니다. 만 비가림 시설에서는 잘 관찰 하셔서 유충이 발경되는 시점에 방제를 하셔야 합니다. 기계유유제만으로 방제는 어려우니 친환경 약제를 혼용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760-7553으로 전화주시면 상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