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감귤 저장병 약제, 수화시기와 저장 방법에 대한 문의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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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지 감귤 저장병 약제, 수화시기와 저장 방법에 대한 문의 | ||
작성자 | 문ㅇㅇ | 작성일 | 2017-11-28 00:00:01 |
조회 | 6,039 회 | 상태 | 완료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수고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궁금한 게 있어 두드립니다,
첫째, 잔류 농약 걱정없는 저장병 약제는요? 농가에선 벤레이트와 톱신을 사용하더라구요. 살포 하루 후에 수확해도 되는지요? 둘째, 누지 감귤 수확시기와 덜 썩는 저장 방법이 있는지요? 농가에서는 저장용으로 요즘 수확이 한창이더군요. 12월 20일 무렵부터 내년 1월 중순 출하를 생각했었는데, 인근 대부분의 농가에선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수확을 서둘러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창고가 없고 대신 비닐 하우스는 있습니다. 비닐 하우스는 외가 상황에 따라 온도 변화가 심하여 아무래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가 어렵더군요.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비닐 하우스에 저장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야외에 저장하는 게 좋을지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시키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예컨대 통풍이 잘 되게 한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으면 안내 부탁합니다.
질문이 장황했네요. 감사합니다. |
노지 감귤 저장병 약제, 수화시기와 저장 방법에 대한 문의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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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답변일 | 2018-04-10 | |
담당부서 | 연락처 | ||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잔류농약 걱정없는 약제는 없습니다. 다만 농약사용기준을 준수하면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벤레이트와 톱신엠은 수확 7일전, 스포로곤은 수확 5일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수확시기와 덜 썩는 방법은 많은 상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수확할 때 오전에 이슬이 많은 상태에서 수확하면 껍질에 수분함량이 많기 때문에 썩는 비율이 높을 수 있으며 또한 작업자가 얼마나 가위질을 조심해서 수확하는가도 관계가 있습니다. 수확하면서 껍질이 가위로 상처를 받으면 저장 중에 많은 과일이 썩을 수 있습니다.(대부분 따면서 버리지 않고 같이 넣습니다. 그래서 저장하면 덩어리로 썩는게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 저장할 감귤은 수확시기가 다소 빠를 수 있습니다. 완숙된 상태에서는 산함량이 낮아져 있는 상태라 저장에는 불리하기 때문에 산이 다소 높은 상태에서 수확하여 저장하게 됩니다. - 수확한 감귤을 저장하려면 비닐하우스는 주간에 온도가 많이 오르게 되어 저장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노지에 빠레트를 바닥에 깔고 수확용 콘테이너 또는 나무상자에 감귤을 넣고 비를 맞지 않도록 타이벡을 덮고(비닐을 덮을 경우에는 차광을 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보관하는 것이 좋으면 이른 아침에 비닐을 걷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비닐하우스에 저장하면 자연온도가 되도록 관리하고 비를 맞지 않게 관리하면 됩니다. - 저장은 저장시에 품질이(산이 있는 것) 좋은 것을 저장하여야 오래 보관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760-7541)로 전화주시면 상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