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선생님서 질의해주신 피해 증상에 대한 나무 관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신하여 드립니다.

하우스 고온 피해로 인하여 나무와 일부 과실이 타는 증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피해를 받으면 점차 나무 가지 고사가 진전 될 수 있습니다. 3 ~ 5일후 나무가 고사 되는 지점 20cm내외 아래에서 절단하여 주시기 바라며, 절단 후 톱신페스트를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열매는 나무 수세를 위하여 피해가 심한나무에서는 따주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렇게 피해를 받으면 내년에 착과가 어려울 수 있으며, 내후년까지도 피해 영향이 미칠수가 있습니다.

내년 또는 내후년 후 나무 상태를 정검하여 상태가 매우 안 좋으면 묘목으로 갱신도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하우스가 밀폐시 고온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더욱 유념하여 하우스 고온 관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우스는 최대한 개방해 주시기 바라며, 물은 3~5일 간격 충분히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감귤아열대연구과 양원석(760-7264)에게 전화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원 홈페이지 방문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앞으로도 질문(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