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선생님께서 질의해주신 레드향 황화증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신하여 드립니다.

레드향에서 1,2차 생리낙과가 끝난 후 7월 상ㆍ중순에 과실이 황화되어 심한 경우에는 낙과가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유과기(과일이 어린시기) 황화증상이 약하게 발생한 과실을 수학해 보면 과정부(배꼽) 부분이 경화(딱딱해지는 현상) 되어 있으며 사낭이 건조한 상태가 관찰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붕소결핍에 의한 생리장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예방방법으로는 만개 후 30일, 50일 후에 붕소를 엽면살포하시면 황화현상이 감소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기술지원조정과 부창훈(760-7552)에게 전화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원 홈페이지 방문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앞으로도 질문(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