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시설감귤, 하우스감귤, 하우스월동감귤의 정의와 차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감귤(柑橘)은 감귤류 전체를 말하고 그 속에는 온주밀감과 만감류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재배형태에 따라 노지재배와 시설재배(하우스재배)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만감류는 시설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온주밀감은 재배형태에 따라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비가림월동감귤로 구분됩니다.

- 노지감귤은 숙기에 따라 극조생감귤(10월), 조생감귤(11~12월)로 구분되어 지고 전체 온주밀감의 92% 차지 하고 있습니다.

- 하우스감귤은 가온시기에 따라 극조기가온(11월이전가온), 조기가온(12.1~12.24 가온), 후기가온(12.25~1.30 가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하시기는 극조기 가온이 4월 중순 ~ 6월 하순, 조기가온 6월 중순 ~ 8월 하순, 후기가온 8월 하순 ~ 9월 하순경입니다.

- 비가림월동감귤은 비가림 하우스시설을 활용하여 과실이 나무에 달린 채 겨울을 넘겨 1~4월에 수확하여 출하되는 감귤을 의미합니다. 장점은 하우스감귤, 노지감귤에 이어서 출하되어 온주밀감 출하시기 분산효과와 과실품질 향상을 들 수 있으나 단점으로는 해거리현상과 농가소득 불안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상 귀하께서 문의하시 내용을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다시한번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방문에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조정과 감귤기술팀 760-7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