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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기상재해, 재배적지 변화, 새로운 병해충 및 잡초 발생 등 농작물 생산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위협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인력부족, 기후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이 효과적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 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 조건을 원격(자동)으로 조성하여 노동력·에너지 등 자원 투입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국내 보급되는 스마트팜 기술은 시설자동화와 무선통신을 이용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단계이고, 농장과 품목에 맞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있으며 현재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육모델 개발(시설6, 노지 26품목)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소유하고 계신 농지에 시범적용을 위해서는 면적, 재배유형(시설, 노지 등), 품목 등 다방면으로 고려하여야 하며, 시행전 충분한 사전조사와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영농설계를 함에 있어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농지소재지의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방문하시거나 스마트기술팀(760-7551~2)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