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우리기관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성분은 식물에 필수영양소로서 작물생육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토양중에서 황은 암석에 많이 들어있고 토양 중에 0.01-0.1%이 들어있습니다. 황은 몇 가지 아미노산의 중요구성 성분이며, 비타민 등의 주요 성분이고 또 양파와 마늘 같은 작물의 휘발성 향의 성분이기도 합니다. 감귤에서는 제주농업시험장(감귤연구소)에서 감귤에 황산가리를 엽면시용하면 당도가 증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외국 감귤재배지역에서도 황산가리를 사용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황산질비료는 산성비료이기 때문에 토양산성화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부산물비료사용에 대하여 가축분 발효퇴비의 비료성분 함량은 원료 가축분의 종류와 부자재로서 목질재료의 종류에 따라서 또는 발효방법 등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돈분 퇴비의 경우 1톤당 질소 9kg, 인산 15~19kg, 칼리 8~10kg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너무 늦게 사용하면 비료기가 오래남아 과실품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부산물 비료는 이른 봄에 뿌리가 움직이기 전에 뿌려서 깊이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강호준(010-8660-1066)로 전화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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