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우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온주밀감의 경우 9월에 과실껍질이 가장 얇아 지는 시기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매년 지금 시기에 열과가 발생됩니다. ㅇ 열과는 과실 껍질이 갈라지는 현상인데, 과육이 커지는 속도를 껍질이 따라가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피두께, 배꼽부분의 구조, 토양수분의 변화, 기온 등에 따라 차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ㅇ 열과되기 쉬운 나무는 토심이 얕은 곳에 심어진 나무, 많이 달려 수세가 약한 나무 등이고, 개화기때 잿빛곰팡이병에 감염되어 배꼽부근 조직이 약한 과실, 지나치게 편편한 과실이 열과되기 쉽습니다. 극조생온주밀감에 열과가 많은 것은 수세가 비교적 약하고 과실 껍질이 얇기 때문입니다. ㅇ 열과를 확실히 방지하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재식할 때 토심이 너무 얕은 지역을 피하고, 토양수분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배수관리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안정된 수세 유지와 너무 많이 결실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ㅇ 자세한 문의는 원예연구팀 강종훈(760-7221)으로 문의하여 주십시요. ㅇ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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