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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평과 천혜양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작성자 양ㅇㅇ 작성일 2011-02-27 22:19:22
조회 1,609 회 상태 답변불필요
담당부서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40년 가량이 된 과수원(주로 흥진)비가림 하우스 시설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40년 가량이 되다보니 이제 품종을 갱신할때가 아닌가 하고 생각중에 있는데
 
만일 갱신을 한다면 감평이나 천혜양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그런데 감평은 열과가 많고 저장성이 없고 홍보 부족으로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실정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재까지는 홍보가 되어 있고 검증된 천혜양이나 한라봉이 최고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천혜양은 가시가 많아 가시를 다듬는 일이 보통이 아니라고들 하는데
 
다음과 같이 질문에 답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천혜양 가시는 계속적으로 생기며 매해 가시를 다듬어 주어야 하는지
 
2. 감평은 열과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애월 중산간 지역 비가림 하우스 시설을 해도 많이 발생하는지
 
3. 감평은 저장성이 없어 일주일 가량이 지나면 산도가 완전히 빠져 한라봉이나 천혜양보다도 저장성이 없는지
 
4. 현재 감평, 한라봉, 천혜양 각 당도는 어떠한지
 
5. 감평, 한라봉, 천혜양도 해걸이를 하는지(하우스시설에서 수확을 2년에 한번인지 궁금)
 
이상의 질문에 답해주셨으면 합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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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과 천혜양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게시물의 답변 목록
작성자 원예연구과 답변일 2018-04-03
담당부서 연락처 064-760-7225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천혜양 가시는 계속적으로 생기며 매해 가시를 다듬어 주어야 하는지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목의 경우에는 굳기 전에 손으로 제거하는 것이 나무생육에 좋습니다. 또한, 가시의 크기에 관계없이 과실을 찌를 수 있으므로 열매 주위 가시는 반드시 제거합니다. 
 
2. 감평은 열과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애월 중산간 지역 비가림 하우스 시설을 해도 많이 발생하는지
 
 감평은 열과 발생이 많은 것이 품종특성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열과 발생이 차이가 나는 것은 시설 관리 방법, 토양수분, 착과량 등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온도를 높게 관리하거나, 토양수분 변화가 심하거나, 착과량이 많으면 열과 발생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감평은 저장성이 없어 일주일 가량이 지나면 산도가 완전히 빠져 한라봉이나 천혜양보다도 저장성이 없는지
 
 현재 저장성에 대한 시험을 수행중입니다. 저장전 조건 즉, 상처유무, 저장병해 살포 여부, 취급주의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올해와 같이 추위가 많은 해에는 특히 저장성이 짧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일본에서의 감평 저장성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4. 현재 감평, 한라봉, 천혜양 각 당도는 어떠한지
 
 3품종 모두 완숙 수확하면 당도와 산함량은 문제가 없어서 맛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품종특성을 강조하다보면 과도하게 당도가 높게 애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당도 13˚Bx 산함량 1.0%이하가 브랜드급 규격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최근 도입된 품종은 이 수준은 무난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질, 기상, 관리방법에 따라서 품질 차이가 있으므로 자기 과원과 품종에 맞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5. 감평, 한라봉, 천혜양도 해걸이를 하는지(하우스시설에서 수확을 2년에 한번인지 궁금)
 
 당연히 해걸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만감류는 적정 착과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해걸이를 하게 되면 수세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회복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감평의 경우에는 생육초기 열과 발생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착과량을 많게 하면 더 많이 열과가 발생하여 수량 확보도 안되고 해걸이도 발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생육기간이 11개월 정도 되므로 1년에 한번 수확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면 초기 홍보나 유통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것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게 되어 어느 정도 규모화되지 않은 농가는 재배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품종의 경우에는 재배기술, 유통, 소비시장 이미지 등이 정착되어 곧바로 시작하더라도 무리가 없습니다. 감평의 경우에는  재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러한 점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감평 면적이 증가하자 관계기관(농갑협, 기술원 등)이 노력해서 이미 'J-레드향'이라는 상표를 개발하고 현재 이용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관할 지역 센터나 기술원으로 전화주시면 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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