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은 임산물로 취급되고 있으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재배면적과 생산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2009년을 기준으로 11농가 22.7ha 정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산양삼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되고 있어 판로 역시 재배자가 스스로 개척하여 유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재배에 있어서 표준재배지침은 없으며, 품질관리를 위한 제토적 기반도 거의 전무합니다. 다만 임업및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소득대상품목으로만 규정되어 있습니다.

2012년부터 산양삼에 대한 생산시녹 및 생산과정을 확인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산양삼을 재배할 경우 파종 60이전까지 특별관리임산물생산서를 작성하여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생산자는 생산과정을 기록하는 생산과정기록부를 일자별로 하여 작성비치하고 기록내용에 대하여 전문기관에서 확인토록 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임산물 담당자 또는 임업협동조합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