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 적과시기와 열매 꽃술제거 방법에 대하여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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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천혜향 적과시기와 열매 꽃술제거 방법에 대하여 | ||
작성자 | 한ㅇㅇ | 작성일 | 2013-06-10 09:18:04 |
조회 | 2,574 회 | 상태 | 답변불필요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어머님께서 비닐하우스에서 천혜향농사를 지으시는데요, 요즘 생리낙과가 진행 중에 있는데, 요즘 미리 조기적과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주변분들의 말씀이 있어, 이때 조기적과를 실시하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작년 첫수확시에 열매의 자방 반대편 꽃술이 많이 달려있는 체, 자연히 성장하면서 떨어지겠지 하고 방치해 두었다가 수확시까지 달려 있는 열매가 아주 많았습니다. 올해는 꽃술을 제거하려고 하는데요, 책자에는 생리낙과시기에 꽃술도 일찍 제거할 수록 좋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이시기에 제거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꽃술제거시에 어제 손가락으로 톡톡 꺾었더니, 열매 안쪽에서 꽃술이 떨어져나가 깊게 패이는 경우가 많던데, 감귤 수확가위 등으로 자르는게 좋은지, 그냥 손가락으로 꽃술을 꺾어서 제거해도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제 연락처는 017-690-5031 입니다^^ |
천혜향 적과시기와 열매 꽃술제거 방법에 대하여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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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답변일 | 2018-04-02 |
담당부서 | 연락처 | 064-760-7225 | |
ㅇ 우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천혜향 등 만감류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중에 하나가 적과입니다. 적과는 일찍 실시하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ㅇ 적과시기는 생리낙과가 거의 끝날 무렵이 되면 과경지에 흰 줄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적과를 실시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천혜향은 한라봉보다 생육이 다소 늦은 편입니다. 그래서 무가온재배를 기준으로 할 때, 6월 하순경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달린 경우에는 이보다 더 빨리 적과를 시작해도 좋습니다.
ㅇ 열매 배꼽부위에 달려있는 주두는 자연적으로 떨어집니다. 일부는 떨어지지 않고 수확기 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ㅇ 주두가 달려있다고 해서 재배상의 문제점은 없습니다. 열매가 어린 지금시기에 제거하다보면 과일에 상처가 날 수 있고, 병원균에 감염되어 부패과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ㅇ 따라서 자연적으로 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주두가 완전히 말랐을때, 제거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ㅇ 자세한 내용은 감귤육종센터(760-726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