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식물에 대한 음악연구는 1860년대 영국의 생물진화론자 찰스 다윈의 미모사(신경초)에 대고 나팔을

부는 실험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983년 미국의 댄 칼슨 박사가 작물재배에 음악과 영양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소닉 블름(sonic

bloom)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지난 1992년 식물에 대한 음악연구를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1997년에 '그린음악2'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그린음악은 동요풍의 명랑한 경음악을 비롯해 물소리, 새소리, 가축의 울음 등도 배경음악으로 사용

되며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그린음악농법 선행연구'에서 이러한 음악을 들려준 결과 양란, 미나리,

쪽파의 생육이 최고 44% 증대되었으며 뽕나무, 장미와 같은 목복류도 생육촉진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그린음악시설에 대한 지원은 2014년 계획이 없지만  그 대체로 하우스내  휴대용

오디오 등을 대체하여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760-7543번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