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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계절별 토양 PH | ||
작성자 | 현ㅇㅇ | 작성일 | 2015-01-16 20:50:05 |
조회 | 3,026 회 | 상태 | 답변불필요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토양에 인위적으로 화확비료나 퇴비를 1년동안 전혀 투입하지 않았으나 토양산도가 급격히 변화되어 질문드립니다.
1. 동일 토양에 인위적인 비료의 투입없는 경우, 새싹이 올라오는 봄철의 PH와 여름 겨울 잡초가 죽은 후 한 겨울의 토양PH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요? |
계절별 토양 PH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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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답변일 | 2018-03-30 |
담당부서 | 연락처 | 064-760-7225 | |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양 pH는 H+와 OH-의 농도가 동일하면 중성 pH7 이며, H+ 농도가 높아지고 OH- 농도가 낮아지면 산성, 이와는 반대로 H+ 농도가 낮아지고 OH- 농도가 높아지면 알칼리성입니다. 토양 pH는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도 변하는데 대기중의 이산화탄소(CO2)와 반응해서 산성이되기도 합니다. CO2+H2O ⇔ H2CO3 H2CO3 ⇔ 2H++HCO3-(중탄산)
HCO3- ⇔ 2H++CO32-(탄산) 이 되어 산성화가 되기도 하고, 산성비나 강우시 대기중의 암모니아가스, 질소가스 등이 녹아 토양으로 유입되면 pH 가 변합니다. 또한, 식물의 뿌리나 미생물의 호흡작용으로 이산화탄소(CO2)가 생성되어 산성화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유기물 분해과정에서 유기산이 생성되어 산성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료의 투입이 없어도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토양 pH가 변하는데, 일반적으로 겨울에 높고 여름에 낮아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