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재일)는 최근 이틀간 김재일 도연합회장과 시군연합회장 등 16명이 자매단체인 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대진)를 방문해 제주도 일원에서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방문 행사는 ‘우애 창조 봉사’의 이념으로 매년 1회 제주에서는 감귤을, 충청남도에서는 쌀을 대상으로 농산물 교류활동을 전개해오는 등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제주에서는 충청남도 쌀 20kg 200포대를, 충청남도에서는 제주감귤 10kg 750상자를 교류했다. 이날 문대진 제주도연합회장은 김재일 충청남도연합회장 등 참가자 16명을 초청, 환영행사와 2013년도 교류활동 계획 등을 협의했다. 강희은 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이광석 과장은 현장을 방문해 충청남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