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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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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
작성자 김 정 환 등록일 2001-08-08 00:00:03 조회수 4,590
첨부 #1 점박이응애2.pdf

1. 형태

성충은 거의 卵形으로 기주에 따라 체색이 변하는데, 여름형은 몸이 대체로 담황색 또는 황녹색 바탕에다 몸통의 좌우에 뚜렸한 검정색 무늬가 한쌍 있다, 이 무늬는 위 속에 있는 내용물에 의한 것으로 먹이에 따라 변한다. 일장이 짧아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월동형 성충이 되는데 이때에는 몸에 한쌍의 검은무늬가 사라지고 몸 전체가 주황색 으로 변한다. 알은 둥글고 흰색 또는 담황색이다. 성충의 체장은 암컷이 0.4-0.5mm, 수컷이 0.3mm정도이다.

2. 피해증상

점박이응애는 주로 잎의 뒷면을 가해하는데, 초기에는 백색으로 변색되다가 점차 갈색으로 변하고 고사하여 조기낙엽된다. 피해 잎에는 가느다란 거미줄과 탈피각이 남아있어 잎 뒷면이 지저분해지며, 밀도가 높아질 때에는 꽃송이까지 발생하여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 온실이나 하우스 등 시설내에서 재배한 장미에 발생이 많으며, 가끔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다.

3. 발생생태

연 8-10회 발생하며, 수정한 암컷 성충으로 지면의 잡초, 낙엽 등에서 월동을 하는데 영하20℃에서도 견디는 추위에 아주강한 해충이다. 응애류의 생활사는 알→중란→부화약충→전약충→후약충→제3약충→성충으로 구분되며, 알부터 성충이 되기까지 1세대를 거치는데 발육적온인 25℃에서 약 9일이 걸리고 성충은 20-40일동안 130-150개의 알을 낳는다. 발생소장은 4-5월경부터 발생하여 한여름과 장마기에는 발생이 적어지며, 8-9월에 최고 밀도를 보인다. 온도가 높고 강우가 적은 건조한 기상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며, 저온과 공기중의 습도가 높은 기상조건하에서는 번식이 지연된다. 시설재배지에서는 저온기와 장마기에도 상당한 발생을 보이며, 때로는 연중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4. 방제

점박이응애는 번식력이 왕성하고 세대기간이 짧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밀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성충태로 낙엽이나 지면의 잡초더미에서 월동을 하므로 초봄이나 새로운 작물의 파종, 또는 이식전에 주변의 낙엽, 찹초를 긁어모아 태워버려야 하며, 응애약을 살포할 경우 한가지 약제를 연용하게되면 약제에 대한 저항성 발달되어 약제효과가 점차 떨어지므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잘 선별하여 교호살포를 실시해야 한다. 동일 성분의 약제는 1년에 1-2회만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최근 시설재배지에서는 무인방제기를 이용하여 살포하는 경우 약이 잎의 앞면과 작물의 수관외부에만 묻기 때문에 잎의 뒷면과 수관내부에 있던 알과 성충이 살아남아 밀도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계속해서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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